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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및 숙소(2)

회의 결과 대략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7.31 - 렌트카, 숙소 이동 (440km, 5시간 44분)

8.01 - 프레이케스톨렌, 스타방에르 (385.4km, 7시간 20분)

8.02 - 베르겐 관광 (96km, 2시간 41분)

8.03 - 송네 피오르드, 풀럼, 니가스브린 빙하, NTR (498km, 8시간 30분)

8.04 ~ 8.05 - 게이랑에르, 오슬로 (최소 523km, 7시간 22분)

8.06 - 핀란드 헬싱키


유럽여행 할때는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보이는 캠핑장 들어가서 자곤 했는데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이동 했던 기억이 좋아서 그러길 내심 바랫지만 노르웨이는 짧은 일정에 너무 광할하고 이동에 제한이 많은 지역들이라 미리 예약하여 리스트를 줄이는 방향으로ㅋ


숙소는 booking.com 과 AirBnB를 이용하여 8월 4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리 예약하였다.

AirBnB는 예약과 동시에 결제가 되었고 나머지 숙소들은 현장에서 결제가 되 듯 하다.

AirBnB는 오슬로에서 멀지 않고 조용한 도심을 선택했다.

나머지 숙소가 모두 도시와 좀 떨어진 곳이라서 마지막에는 노르웨이의 도심도 느끼고 좋을 것 같다.

호스트의 말로는 조용한 도시이고, 소음을 내지 말아 달라기에 조용하고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을 듯 하여 예약을 바로 결정!

중요한 점은 역시 가격이 저렴! 약 18만원에 큰 주택 전체 사용!



첫 째날은 공항에서 렌트하여 최대한 프레이케스톨렌과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 잠만 자는 것을 목표로 하여 첫 날 운전 가능한 거리의 최대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지역에 숙소를 예약하였다.

아마 노르웨이 여행중 가장 구린(?) 숙소일 듯 싶다











둘 째날은 프레이케스톨렌을 트래킹 하고 베르겐에 최대한 가까운 숙소로 이동 하는 것이 목표다





숙소는 프레이케스톨렌에서 베르겐을 가는 2/3 지점에 Leirvik이란 조그만 도시에 위치한 조그만한 캠핑장이다.

테라스에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히떼이다.

예약 시에 두개의 룸을 가지고 고민했는데 차이는 약 1.5만원의 가겨과 방의 크기라 조금더 지불하고 조금더 큰 방을 선택.








이틀간 빡시게 달렸으니 베르겐으로 동하여 세째날은 여유를 갖고 하루종일 베르겐 관광!





베르겐에서 여유있는 관광을 하다가 물가가 비싼 노르웨이의 레스토랑에서 아마 첫(?) 식사를 하고 야경을 구경하다가 숙소로 이동하여 취침~

야경을 즐긴 뒤, 베르겐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전체 일정중에 아마 최고의 숙소로 예상이 되는 외딴 섬과 비슷한 곳에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여 취침~








넷 째날은 게이랑게르 까지 이동하며 중간에 있는 광관지들을 들릴 예정이다.

우선 구드방겐 -> 플람 구간의 페리를 타며 송네 피오르드를 구경하고 

니가스브린 빙하를 구경하고 NTR을 타고 게이랑 게르 근처의 푸를리 캠핑장으로 이동





원래는 브릭스달 빙하를 구경하려고 했지만, 니가스브린 쪽으로 조금 돌아서 가면 NTR을 갈 수 있기에 급 노선 변경.. 

게이랑게르에서 피오르드가 정면으로 보이는 숙소에서 잠을 자고 싶지만.. 숙소 가격이 어마어마 해버려서(약 40만원) 게이랑게르 가는길에 있는 푸룰리 캠핑장에서 자고 다음날 오전에 게이랑게르로 이동하여 구경하기로..







여기까지 일정이면 목표한 관광지들은 모두 구경이 끝났다..

하지만 한국을 돌아오기 위해 다시 오슬로까지 와야 하는데 그 거리가 어미어마 하다;;

과연 이동하며 어디까지 가게 될지 정확히 모르기에 다섯 째날은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이동하다가 쉬고 싶은 곳에서 구해 보기로..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날은 오슬로 도시 관광을 하기로 

숙소는 AirBnB에서 예약한 일반 가정집 

유명한 관광지 구경도 나쁘지 않지만 조용한 도시에서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것도 생각보다 즐겁기에 나름 기대중ㅎ





자전거가 있다면 좋겠지만 부피도 크고 무거워 탄지 않을때는 짐만 되기에 차마 가져갈 수는 없다..





덧1, 회의는 항상 저녁식사 후, 카페에서!

주로 웅풀에 있는 탐탐에 갔지만 냉소적인 표정의 무서운 아주머니 덕에 이번에는 소풍 뒷골목의 슈가 봉봉으로~



[ VR 입니다~ 사진을 돌려보세요~ ]






덧2, 아.. 블로깅 겁나 귀찮네..

사진 하나하나 개인정보, 예약코드 가리고 사이즈 조정하고 자르고 원본 사이즈로 업로드하고.. 하.. 귀찮귀찮... 과연 끝까지 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인가..;;